매일주와동행 예수님편의 9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예수님이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을 공부하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신 후 바로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신 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는 장면을 공부하고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9.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시다
(1) 본문말씀: 마태 4:1~11, 마가 1:12~13, 누가 4:1~13
성경의 해당 본문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들어가기 전, 본문 배경 이해
이스라엘 땅에는 여러 광야가 있습니다. 남쪽에는 네게브 광야가 있고, 사해와 요단강 주변에는 유다 광야가 펼쳐져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에 이끌려 들어가신 곳은 일반적으로 유다 광야로 이해됩니다. 이 지역은 건조하고 황량하며,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차가운 극심한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발길이 드문 곳이기에, 예수님께서 홀로 40일 동안 머물며 금식하시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40일간 금식을 하셨습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금식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고, 회개와 간구를 드리는 중요한 신앙 행위였습니다. 구약에서도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간 금식하며 율법을 받았고, 엘리야가 호렙산으로 가는 길에서 40일을 금식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금식은 단순히 음식을 끊는 행위가 아니라, 사명 시작을 앞두고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성경은 “아무 것도 잡수시지 않았다”라고 기록하지만, 물까지 완전히 끊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고대 유대인들의 금식은 보통 음식을 끊는 것을 의미했고, 물은 마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당시 다른 사람들도 특별한 절기나 개인적인 회개, 간구의 상황에서 금식을 했으며, 금식은 공동체적으로도 중요한 신앙적 문화였습니다.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한 존재는 마귀였습니다. 성경은 그를 단순한 상징이나 인간적 갈등으로 묘사하지 않고, 실제로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사람을 넘어뜨리려는 영적 존재로 설명합니다. 마귀는 예수님께 세 가지 시험을 제시했는데, 이는 인간의 삶에서 가장 흔히 넘어지는 영역을 대표합니다. 물질적 욕구, 권세와 영광, 종교적 권위와 안전이 그것입니다. 소설이나 문학 작품에서는 이 시험을 인간의 내적 갈등이나 사회적 욕망으로 바꾸어 표현하기도 하지만, 성경은 분명히 마귀라는 실체적 존재가 예수님을 시험했다고 증언합니다.
따라서 이 본문을 읽기 전에 우리는 예수님께서 머무르셨던 광야의 척박한 환경, 당시 유대 사회에서 금식이 가지던 신앙적 의미, 그리고 시험을 주도한 마귀의 실체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배경을 알고 나면,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사건이 단순한 개인적 승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로서 인류를 대신하여 완전한 순종과 승리를 보여주신 사건임을 더 깊이 깨닫게 됩니다.
(3) 주요 등장인물들
① 예수: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시며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신 분이십니다.
② 마귀: 예수님을 넘어뜨리려 세 가지 시험을 제시하며 접근했으나, 결국 말씀 앞에서 물러난 존재입니다.
③ 성령: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직후 충만히 임하셔서 그분을 광야로 인도하시고, 시험 가운데서도 함께하신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④ 천사들: 예수님께서 시험을 이기신 후 나타나 그분을 섬기며 하나님의 위로와 돌보심을 보여준 존재들입니다.
⑤ 하나님: 예수님의 세례와 시험 사건 전체를 주관하시며, 사랑하는 아들로서 그분의 정체성과 사명을 확증하신 분이십니다.

(4) 본문의 주요 내용들
본문 마태복음 4:1~11, 마가복음 1:12~13, 누가복음 4:1~13은, 5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광야로 인도된 예수님 (마 4:1~2, 막 1:12~13, 눅 4:1~2)
1) 예수님은 태내에서부터 성령과 함께 계셨으며, 죄 없는 삶과 하나님과의 완전한 동행을 이루셨다. 그러나 세례를 받으신 직후 성경은 특별히 성령에 충만하셨다고 강조한다.
이는 예수님의 존재 자체가 성령과 함께하심을 의미하는 동시에, 이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성령의 능력과 인도하심이 역사 속에서 강력하게 드러나야 할 시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사역 전체를 주관하시며, 시험의 자리로까지 인도하셨다. 성령이 관여하신 이유는 시험이 단순한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고 사명을 확증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이다.
2)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로 들어가셨다.
광야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동안 시험과 훈련을 받았던 장소로, 하나님의 백성이 순종을 배우는 자리였다. 광야는 사람이 의지할 것이 없는 척박한 환경이기에,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는 의미가 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 계셨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시 짊어지고, 그 실패를 대신하여 완전한 순종을 보여주신 사건이다.
3) 예수님은 그곳에서 40일간 금식하셨다.
금식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고, 사명을 준비하며, 온전히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한 행위였다. 모세와 엘리야가 각각 40일 금식한 것처럼, 예수님의 금식은 구속사의 중요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이었다. 음식은 전혀 드시지 않으셨고, 이는 인간적 욕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에만 집중하셨음을 보여준다.
4)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셨다.
이는 피할 수 없는 과정이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명을 시작하기 전에, 그 사명이 세상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확증해야 했기 때문이다. 시험은 예수님의 정체성과 사명을 흔들려는 도전이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중요한 통과 과정이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승리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아들로서 사명을 확증하셨다.
2. 첫 번째 시험: 떡으로 돌을 만들라 (마 4:3~4, 눅 4:3~4)
1)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하신 후 극심한 굶주림 가운데 계셨다. 이때 마귀가 다가와 돌을 떡으로 만들어 먹으라고 시험하였다.
이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생존과 양식을 충족시키라는 유혹이었다. 그러나 이 시험은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라는 제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지신 능력을 자기 자신을 위해 사용하라는 요구였다.
2) 예수님은 이에 대해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라고 응답하셨다.
이는 신명기 8장 3절을 인용하신 말씀으로, 인간의 생명은 단순히 물질적 양식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달려 있다는 진리를 선포하신 것이다.
3) 이 말씀은 성경이 인간의 생리적 욕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예수님께서 배고프셨다는 사실은 생리적 욕구가 실제로 존재하고 인정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더 근본적인 가치, 곧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강조하셨다.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이 생리적 욕구를 충족할 때 안전 욕구 등 상위 단계로 나아간다고 설명한다면, 성경은 욕구 충족을 넘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인간 존재의 최종 목적임을 드러낸다.
5) 따라서 예수님의 첫 번째 시험은 “배고픔을 무시하라”는 메시지가 아니라, “배고픔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물질적 필요와 욕구를 우선시하려는 유혹 속에서, 말씀으로 사는 삶이 참된 생명의 길임을 가르쳐 준다.
3. 두 번째 시험: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 (마 4:5~7, 눅 4:9~12)
1)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로 데려가 뛰어내리라고 요구하였다.
그는 시편 91편을 인용하며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어 예수님을 보호하실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2) 이는 겉으로는 성경을 근거로 한 것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유혹이었다.
이 시험은 단순히 위험한 행동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임을 극적인 방식으로 증명하라는 요구였다. 사람들 앞에서 기적을 통해 자신의 권위를 드러내라는 유혹이었지만, 이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인간적 명예와 인정에 의존하는 길이었다.
3)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라고 응답하셨다.
이는 신명기 6장16절을 인용하신 말씀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곧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 태도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우리의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으시며, 그분의 말씀과 뜻은 스스로 확증된다.
4) 오늘날 우리도 종종 하나님을 시험하려는 유혹을 받는다.
기적이나 특별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을 증명해 보라고 요구하거나, 믿음을 조건부로 두려는 태도가 그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곧 참된 믿음임을 보여주셨다. 믿음은 증거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다.
4. 세 번째 시험: 세상 나라와 영광을 주겠다 (마 4:8~10, 눅 4:5~8)
1) 마귀는 예수님을 높은 산으로 데려가 세상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절하면 그것을 모두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는 단순한 권세의 제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거치지 않고 세상의 영광을 얻으라는 유혹이었다. 이 시험은 인간이 가장 쉽게 넘어지는 권력과 영광의 욕망을 드러낸다. 마귀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가지신 사명을 왜곡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세상의 방식으로 성공을 얻으라고 요구하였다.
2) 그러나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만이 경배와 섬김을 받으실 분임을 선포하셨다.
예수님의 응답은 단순히 마귀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경배와 충성을 드려야 한다는 신앙의 본질을 드러낸다. 권세와 영광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지, 마귀와 타협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3) 오늘날 우리도 권력, 성공, 명예를 추구하는 유혹 속에 살아간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충성하는 삶이 참된 길임을 보여주셨다. 이는 곧 신앙의 본질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데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준다.
5. 총괄: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과 우리의 길
1) 예수님의 성령 충만의 의미와 사역의 시작
예수님은 태내에서부터 성령과 함께 계셨지만, 세례 사건 이후 성경은 특별히 성령 충만을 강조한다. 이는 예수님께서 이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시며 성령의 능력이 강력하게 드러나야 할 시점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광야에서의 금식과 시험은 그 첫 번째 사건이었다. 성령 충만은 단순히 능력을 얻는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의 친밀함 속에서 그분의 뜻이 온전히 드러나는 상태이다. 예수님의 성령 충만은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신적 선언이자, 우리에게도 성령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서 충만을 경험해야 함을 가르쳐 준다.
2) 말씀과 믿음으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과 우리의 길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이기실 때 단순히 말씀을 인용하신 것이 아니라, 먼저 성령의 임재와 동행 속에서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셨다.
말씀은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믿음의 표현이며 믿음을 통해 드러나는 능력이었다. 예수님은 물질적 욕구, 명예와 권위, 권세와 영광이라는 인간의 가장 큰 유혹들을 모두 성령의 임재 가운데 믿음으로 말씀을 선포하시며 거절하셨다. 이는 곧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참된 승리임을 보여준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도 유혹은 끊임없이 다가오지만, 우리 역시 성령의 임재와 동행 가운데 믿음을 붙들고 말씀을 선포할 때,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5) 말씀을 따라 묵상하기
1 단계 묵상:
오늘 공부한 말씀 속에서 '개인 혹은 관계에 따른 다양한 내면의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예시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깊이 묵상할 것을 1~2개 찾아 ( )에 표시하시기 바랍니다.
1) 예수님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셨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태도였다.
나는 지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순종하고 있는가, 아니면 내 판단과 안전만을 우선하고 있는가? ( )
2) 예수님은 극심한 배고픔 속에서도 돌을 떡으로 만들라는 유혹을 거절하셨다. 이는 말씀을 삶의 근본으로 삼으신 선택이었다.
나는 내 삶의 결핍 속에서 말씀을 붙들고 있는가, 아니면 욕구 충족만을 우선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 )
3) 마귀는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고 요구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시험하게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으셨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증거와 조건을 요구하며 하나님을 시험한 적은 없는가? ( )
4) 마귀는 세상 모든 나라와 영광을 보여주며 절하면 주겠다고 했다.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섬기셨다.
나는 세상의 권세와 영광을 좇고 있는가, 아니면 하나님께만 경배하며 충성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 )
5) 예수님은 시험을 받으실 때마다 성경 말씀을 인용하여 대응하셨다. 이는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능력이었다.
나는 유혹과 시험 앞에서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며 승리하고 있는가, 아니면 말씀을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가? ( )
6) 시험이 끝난 후 천사들이 나아와 예수님을 섬겼다. 이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자에게 주어지는 위로와 회복이었다.
나는 시험을 견디며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그분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하고 있는가? 아니면 시험을 피하려고만 하는가? ( )
2단계 묵상:
1단계에서 찾은 항목을 묵상제목으로 요약해 보세요. 이어서 내면 탐색 질문을 읽으시고, 묵상한 후 답해 보세요.
(2단계 질문지는 1개의 묵상제목에 대한 1 Set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인 묵상은 아래의 7가지 묵상 순서를 참조하여 별도로 작업하시면 좋겠습니다.)
☞ 묵상제목: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7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기
1) 나의 느낌들은 무엇이었을까? (여러 개 선택, 가능합니다.)
- 자기연민, 자기분노, 자기역겨움, 상실감, 공허감, 우울감, 정지된느낌, 고립감, 부러운느낌, 부끄러운느낌
- 화난느낌, 서운함, 원망감, 불신감, 혐오감, 시기ㆍ질투심, 앙심, 경멸감, 증오심
- 불안감, 버려진느낌, 공포감, 수치심, 죄책감, 열등감, 굴욕감, 절망감, 혼란스럼
- 즐거운느낌, 성취감, 소속감, 사랑받는느낌, 자부심, 존재감, 기대감, 신뢰감, 평안한느낌, 감사한마음, 안도감, 자신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나는 왜 그런 느낌이 들었을까?
(그 상황에서 내가 기대했던 것, 두려워했던 것, 상처받았던 것들이 무엇이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3) 이 느낌들이 이전에도 반복된 적이 있었는가?
(비슷한 상황이나 관계에서 반복된 감정이나 느낌이 있었는지 살펴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 이 느낌들이 반복되었을 때, 내 안에서 나도 모르게 어떤 심리적 해석이나 신념이 만들어졌을까?
(예: “나는 늘 무시당한다”, “나는 없는 듯 사는 게 나아”, “나는 실패할 것이다”
“아무 것도 생각지도 느끼지도 말자” 등 내면의 해석을 찾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5) 지금도 나는 이런 느낌과 해석, 혹은 신념에 머물러 있는가, 아니면 이것들에서 벗어나고 싶은가?
(이 느낌이나 심리적 해석이 감정이 나를 지배하도록 둘 것인지, 말씀 안에서 다시 바라볼 것인지 선택하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6) 이 느낌과 해석, 신념을 바꾸고 싶다면, 나는 어떻게 바꾸기를 원하는가? 나의 의지가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기도와 묵상을 해보자.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그분의 시선은 나의 느낌보다 더 깊은 진리를 말하고 있지 않은가? 이를 묵상해 보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7) 성령님은 나를 위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중보하고 계신다. 그분은 지금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가? 이때 나의 새로운 느낌은 무엇인가?
(조용히 마음을 열고, 성령께서 지금 내게 주시는 위로와 도전의 음성을 '말씀을 통해, 기도를 통해, 혹은 침묵 가운데 떠오르는 진실을 통해' 들어보고 느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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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묵상:
자신이 찾은 제목과 관련한 기도문과 요약문을 써 보세요.
(마음에 떠오른 기도문이나 성령님께 중보를 부탁하고 싶은 내용 적어보기, 믿음의 눈으로 느낀 것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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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본문을 따라 드리는 기도
(먼저 아래의 기도문을 읽어보시고, 따라 하시거나 참조하시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는 때때로 삶의 광야에 서 있는 듯한 시간을 지나갑니다.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는 척박한 자리에서, 제 안의 결핍과 욕구가 크게 울려 퍼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로 들어가셨음을 기억합니다. 그 자리에서 예수님은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시며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저는 종종 눈앞의 필요와 욕구에 마음을 빼앗기고, 하나님의 뜻보다 현실의 충족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떡보다 말씀을 붙드셨습니다. 저도 말씀을 삶의 근본으로 삼고, 믿음으로 선포하는 길을 배우고 싶습니다.
저는 때로 하나님을 시험하려는 마음을 품습니다. 증거를 요구하며, 조건을 내세우며, 믿음을 흔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사랑과 보호를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저는 세상의 권세와 영광을 좇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인정받고 싶고, 높아지고 싶은 욕망이 제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섬기셨습니다. 저도 하나님께만 충성하며, 그분의 뜻을 따르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광야에서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저의 내면도 성령의 임재와 말씀, 믿음으로 새롭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유혹이 다가올 때마다 성령과 동행하며 말씀을 믿음으로 선포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7) 오늘 성경공부를 마치며 중요 말씀을 암송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암송대상: 마태복음 4장 4절 (개역개정)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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